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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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는 차례 안 지내시나요?생각의차이 2017. 3. 9. 13:06
내가 친정에 돌아왔을때 시누이도 올케가 여기 있다면 이상한거다. 내가 친정에 와있다는건 시누이 올케도 이미 친정에 갔어야 하는 거다. 그래서 명절에 시누이 올케 보는건 이상한거다라는게 요즘 인식이지 않나요? 시댁부터 먼저가는게 당연한것도 우스운거죠.. ㅋ 이런식으로 글써놓으면 뭐 자기는 편하고 다른자들은 힘들어야 한다고 요즘 여자들이 생각하는줄 아나본데 ㅎ. 애초에 자만 명절에 음식하고 일을 한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거고 그 의식을 바꾸려고 하고 있고 나만편하려는게 아니라 많은이들이 같이 편해져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죠.. 나는 싫은데 시누이는 일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ㅋ 시댁에 먼저가는건 차례때문이죠. 친정에서는 차례 안지내나요? 친정에서는 차례 안 지내시나요? 만약 올케가 시댁이 아닌 친정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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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고 조상 모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생각의차이 2016. 1. 14. 18:45
요즘은 부모님들이 자식들 힘들까봐 다정리하는 추세네요. 저희집도 그럼(서서로모이기도힘들고).. 제사는 일년에 한번이면 족하다봅니다. 꼭 보면 근본없는 일수록 허례허식을 독하게 차리더군요. 제사는 기일에 하는 의식인데요... 제사도 우리나라 전통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제사 지내는 당사자들이 불편하면 당연히 간소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큰아빠작은아빠들도 이제 좀 있으면 제사문화는 없어질거같다면서 말하시던데.. 그래도 장점이라면 가족이 오랜만에 모이는게 참 좋더라구요. 제사음식 먹지도않는거 올리는건 차차 바꾸는것도 좋습니다. 친구네 아버님제사엔 생전에 좋아하시던 에이스과자 올린다던데요. 저희집은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귤 올립니다. 저희집은 추석 설 제외하고 제사 3번 지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