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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인 생각만 하는 것인지?아름이 2017. 7. 17. 13:51
참 예비부의 부모님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왜 본인 생각만 하는 것인지...? 준비할 때 많이 싸웁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의사소통 문제로 벌써부터.. 혼을 못시키겠다 등의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혼 후 생활은 절로 한탄이 나올 겁니다.. 대장님의 부모님께서 예단을 받으시는데 예비 부모님께 다른 것을 달라 말하기..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당연히 예비 부모님께서 다시 물어보셔야죠.. 조언하자면.. 혼 준비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시는 금액, 예비 신랑이 부담하는 금액,.. 예비 신부가 부담하는 금액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 금액 가운데 대장님 부모님께서 부담하는 금액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거기서부터 예비 쪽에 감정이 많이 좋지 않을 겁니다. 그 쌓인 감정이 단순히 예단에서 터진 것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