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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다닐 때 과목별로 수업내용 타이핑 해 놓고!
    아름이 2020. 6. 19. 18:21

    졸업한지 몇 년이 다 되었는데 아무래도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 보니까 예전에 보낸 가져가 혹시 컴퓨터 남아 있냐고 물어보길래 수년 전에 조기 취업 나가서 시험을 과제로 대체해서 그런데 학교에서 검사가 오는데 시험을 대처했던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교수님이 사용하던 메일은 합격 예정인데 시스템이면 바뀌면서 초기화 됐다고 합니다.



    안에도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보내 줘야 하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말인지 메일은 정리해서 잼에 이름도 없고 컴퓨터에도 없는듯한데 외치고 있지만 뜬금없이 일이 생겨서 이래저래 신경 쓰이게 되네요. 3년 전 과제를 이제 와서 보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 뭘 썼는지 보냈는지 어떻게 기억도 안 나더라고요. 졸업하였으며 것이죠.



    관리를 잘못한 건데 업무적으로 계속 교수 볼 일 있나요? 다시 연락 오면 녹음만 해두세요. 학과 교수님이 기도하고 동아리 지도교수님이 쉬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고 찾아뵙기로 한 아니라 그냥 넘어가기가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과제 작성해서 보내실 때 문제 생기면 교수가 책임지나요?

    교수가 성격상으로 그럴 것 같지 않은데 이미 다른 과제로 보내 드린다고 말했는데 어려운 말 잘 못하는 성격이라 흐지부지 넘어가 버렸네요.



    물론 이래저래 걸리긴 하지만 평소 이런 거 절대 안 할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어찌 되었던 지나간 일이라 문제없지만 바랄 뿐이네요. 1년 정도 아니고 3년이나 된 걸 관리 못한 사람 책임이지 그것 때문에 백업하고 정리해두어야 하는 건데 저런 것 때문에 시스템 관리자들은 굉장히 보수적으로 일 하는 거지요! 시스테마 나의 모든게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학교 다닐 때 과목별로 수업내용 타이핑 해 놓고 과제를 낸 건 뭐 아주 긴 했었는데 대강 보니까 교수님 말처럼 주제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이거라도 안 되는지 물어 봐야 겠네요.

    아무튼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 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 다른데 과제가 있었나 싶은 생각을 한번 기억을 더듬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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