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식사하면서 개인에 따라 먹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듯
    생각의차이 2020. 4. 10. 00:56

    가끔 이래저래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은 소리 내면서 먹는 경우가 더러 들어있더라구요. 물론 흔히 말하는 면치기나 국물 후루룩 먹는게 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영상 같은 거 먹방 보면은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아직 먹방 특유의 쩝쩝 소리가 뭔가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기도 하고 있겠지요. 소리 내면서 먹으면 복 나간다고 말하던게 어느 정도 그런 나가 있었기 때문에 심한 경우 그렇게 먹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거는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다 이러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런 거 쪽에 민감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금은 점점 잊혀져 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에 많은양의 면을 입에 넣으면 그렇긴 한데 밥 먹을 때 닦기 신경 쓰지 않다보니 누가 소리를 내 건 맑은 거슬리는건 없더라고요. 면취기가 어려운데 먹고 나면 입 주위 나 식탁이 지저분해 주기도 하지요. 먹방 때문에 그렇긴 한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후루룩 끓이면서 먹는게 대세로 남는 것 같더라고요.


    그 소리 들어 보면 실제로 들어갔는데 ASMR로 만들어서 들려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소리 안 들어보는 경우도 있지만 예의없는 거라고 배우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턱 근육이나 잇몸 이상 생기면 쩝쩝 소리 내게 된다고 하는 이야기 또 있던데 확실한 건 모르겠더라고요. 국물이나 몇 먹을 때 소리 나는 것 까진 괜찮은데 입에 음식 넣고 물 끓일때 쩝쩝거리는 거는 어느 정도 신경 거슬리는 경우도 있다라고 이야기는 하더라구요.


    저도 비염이 코로 숨쉬기 힘든 편이지만 음식 먹을 때 입을 열고 15분 적 없는 다 어렸을 때 습관이 들어서 그런가 오히려 입을 열고 어떻게 씹어먹지! 음식물 흘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에 순대국밥 먹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한 번 먹을 때마다 쩝쩝 후루룩 짭짭 후루룩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하는데 먹다 보면은 다양하게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음식을 즐기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맛나게 먹기만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맛집 시대라고 해서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인만큼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면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식 문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운만큼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만나는 것 많이 먹고 생활에가 보도록 합시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