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중문으로 잘 되어 있다보니 현관에 기대고 있어도
    아름이 2019. 11. 24. 21:22
    원룸으로 이사 왔는데 이후 층간소음이 상당하더라구요. 근데 발자국 소리는 위층인 걸로 알겠는데 새벽마다 어디서 들리는 제대와 소리가 없이 들리네요.


    보통 옆집 윗집 아랫집 주말이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중문으로 잘 되어 있다보니 현관에 기대고 있어도 어느 집인지 안 들리는데 방에서만 들리고 잘 하려고 하면 벽을 타고 어디선가 목소리가 끝없이 들리네요.


    복도 나가서 어디 집이 어딘지 알아 보고 싶기도 한데 그런 것도 좀 그렇게는 하고 관리소장에게 도인지 알려 주신 단속을 피해 위급한 아닙니다. 옆집 현재 위치인지! 예매하고 위치비교 거니 하고 최종 판단할 때 의외로 옆집을 확률도 있더라고요.


    윗집소리에서 집 소리 같은 느낌이 아니요. 집에 가서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두 사람이 협업해야 하는 건데 소리 날 때 한 사람이 소리를 듣고 나머지 한 사람이 의심가는 집 가서 놀고 있을 때 소리가 줄거나 없어지면 그 집입니다. 가장 찾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층간소음 이더라고요.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