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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
    생각의차이 2018. 7. 9. 18:37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 장면 보고 기가 막혔고 그이 눈독들인 벼슬에 한성판윤을 준다고 했음으로 제가 정이품 자료를 주겠다고 뒤죽박죽 있더라고요! 운요호 사건 일어나기 전에 의열단 같은 항일의병 단체가 등장하고 그 중요한 동학농민운동 더 빠지고 그 사이에 일어나는 창의성 정도 없었던 것 같고 뜬금없이 나오는 장면들도 있었고 나름대로 재미난 있었지만 역사적인 고장은 저 뒤쪽에 있는 것 같고 특유의 감성만 작업하고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있는 픽션이라고 생각하면 보고 그러면 좋을 듯하네요. 역사적인 거 일일이 다 따져 보면 오히려 역사다큐를 보는 것이 낫겠죠.


    드라마는 아무래도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러한 요소를 일일이 다 보여 준다는 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 기행 물인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까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서 100%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가 보고 좋아하는 드라마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취향의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앞으로 사극 드라마나 영화에 대해서 많이 제작되어서 볼만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것도 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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