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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가 저렇게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의차이 2017. 12. 26. 16:23
    그냥 스타워즈 에피소드 6이 끝이라고 맘편히 생각하면됩니다.
    그렇죠...에피소드 1~6편 이후로는 그냥 스타워즈 세계관을 차용한(?) 새로운 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더라구요.
    로그원하고 라스트제다이 잼있게 봤습니다.
    깨부숴 없애고 작별을 고하는 것이 디즈니식 방법인거죠..
    딱 일회성 소비 방식이죠.


    네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이미 마크해밀은 수차례 경고도 하고 스스로도 루크가 그런 취급받는것에 많은 안타까움을..크흑....
    잘가요.... 고생했어요... ㅠㅠ
    아... 보면볼수록 진짜....
    본인 인생의 업적 캐릭터가 저렇게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지 먹먹하네여...


    하......이거 보는데 눈물날라 그러네요 ㅠㅠ..
    마지막 말에서 공감되서 터짐 ㅋㅋㅋㅋ 저도 보다가 화가 계속 치밀더군요 ㅋㅋ..
    그니까요. 영화보고 나올땐 현실부정했다가 리뷰쓰다보니 분노가 치밀더군요.
    '야이 꼰대들아 꺼져! 앞으로 우리 세상이다! 우하하하'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부분에 공감합니다.


    오늘의 스타워즈를 있게한이들에 대한 예의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발톱끝에 묻은 때만큼도 없음?
    디즈니 이들!!! ㅠㅜ
    나름 스타워즈 올드팬인 제가봐도 루크너무 쉽게 보낸듯합니다..
    그래도 나름 레전드의 귀환이었는데..
    이래놓고 다음편에 에피소드5,6에 나왔던 랜도역 하셨던분 출연시켜서 또 보내버리는건 아니겠져?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스타워즈라는 시리즈를 오랜 시간 동안 보면서 재미를 가미된 시리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음에 또 어떤 어떤 상황에서 영화가 개봉될지 모르지만 항상 기다려지는 영화 중요한 것은 누구나 말할 것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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