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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보다 나이가 두살 많으신데요.
    아름이 2017. 11. 17. 14:25
    만에하나 사업하다가 잘 안되면 어머님한테 도움 구하실 거잖아요?
    (어머님이 어렵게 모으신 자본금도 날리는거구요?)

    그럼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서 의식주 제공받는것 이외에 어른이 되어서 따로 지원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현찰을 좀 빌리기도 했는데 매번 다 갚았습니다.
    현재 제 목표는 해외대학에 유학가는 것인데요.
    당연히 학비가 적어도 4~5천은 깨집니다.
    제가 이 돈 마련하려고 그동안 투잡으로 알바해왔고요.


    제가 아직 미필인데 군대를 부사관으로 갈 생각도 하고 있고요.(목돈 저축하려고)
    오늘 저녁에 노가다판 숙소에 들어가서 내일부터 건설현장 근무 3개월간 하게 됐습니다.
    저도 대학교 중퇴인데요. 등록금 전부 장학금+학자금로 냈기때문에 아직 갚아야될 돈이 꽤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두살 많으신데요. 아직도 부모님 조언에 갈피를 못잡는것은 경제적으로 독립되어있지 못해서인것 같아요.


    시간이 된다면 많은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그게 어느 나라든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내가 가고 싶은 나라가고 10분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 중 하나일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디로 가야 한다는 건 목표시겠다면 없다면는 방향을 잃게 되겠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고 내리다가올 시간을 대비해서 좋은 마무리가 되어가도록 우리 모두 힘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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