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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해봤자?
    편지 2017. 10. 7. 16:15
    추가로 말씀드리면 님께서도 언급한 인의 통공에 대한 부분이 신경에는 명시되어 있으나?
    측에서는 이 부분이 자신들의 논리에 위배가 되어 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으로 번역해석하여 현재까지 그렇게 전승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에 대한 의미와 존재를 교에선 언급하기 어렵고 그들이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신경을 전승해오고 있는 교 또한 자신들 신앙과 논리에 맞는 고백서를 개편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절대 잘 못된 것이 아니라 본인 사상에 맞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오류라면 그들도 역시 경전에 없는 무언가를 처럼 전승받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해봤자 머리가 아픈 일이니 만큼 적당히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고 토론의 보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한계를 벗어난다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한계를 넘어선다는 건 누구나 가능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누구나 노력한다고 해서 이를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다 같이 응원하면서 인도 되어주면서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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