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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척당근이든 흙당근이든 전 일단 씻고보는 주의라~
    생각의차이 2017. 3. 8. 15:11

    음! 저희집에회사나 학교급식만 들어가서 수입산은 못쓰게돼있었어요...

    흙당근, 세척당근, 깐당근 이렇게 가공해서 납품했드랬죠..

     

    흙당근 드세요~ 세척당근이든 흙당근이든 전 일단 씻고보는 주의라.... 안전하게 흙묻은게 나아여  ㅋㅋ

    흙당근도 씻는거 별루 안힘들어요.. 국산사드세옹 제주흙당근...

    무슨 화학물질까지 쓸 필요없죠. 그냥 손으로만 문대도 흙 다 씻겨나가는데요...

     

    그냥 물이랑 세척솔같은거 돌아가는 기계에 넣고 끝일듯...

    산은 먼짓을햇을지 알수가없죠.. 생물이라 수입하는동안 유지되라고 세척하면서 멀 같이썻을지도 모르고..

    그냥 국산사서셔 싯어서 감자깍는칼로 쓱쓱깍으면 순식간....

     

     

     

     

    세척 당근이 번거로운 작업 공정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흙당근보다 쌉니다. 품질에 의심이 안갈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근을 먹지 않습니다. 홍삼공장에서 일해 본적 있는데,

     

     

     

     

    흙묻은 수삼 기계에 넣어서 물로만 깔끔하게 세척이 되긴 합니다..

     

     

     

     

    잔다리, 잔털등은 약간 뽑히거나 부러지긴 하지만 당근 넣어도 세척이 가능할거 같네요..

    현생에 토끼는 아니시구요? ㅎㅎㅎㅎ 농담이예요..

    세척 당근이나 깐양파, 깐도라지, 깐 고구마순 같이 세척 과정을 거친 농산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약품 사용보다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하는 물냄새나 세균 증식이죠..

    물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세척 야채 왠만하면 안 먹습니다. 야채가 물을 흡수해 물곰팡이 번식이 매우 쉬워져서 여름철 같은 때에는 아예 입에 대기도 꺼려질 만큼 냄새가 심한 경우가 비일비재 하거든요...

    물기가 많으니 자연히 세균 증식도 빨라질 수 밖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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