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같은 화제를 만들수 있기 때문

소개팅 두번만에 영화나 연극은 좀 무리수 아닌가요??

첫만남 - 식사, 까페
두번째 - 식사, 술
세번째 - 식사, 까페, 술
네번째 - 식사, 영화, 야외데이트, 술....

그 다음에 더 만날지 말지 고민한 다음 계획을 잡으셔야죠...

그런가요?;; 너무 뭐랄까..흠 오랜만에 만나서 감을 잃었다고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여자사람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해야하나;;??

소개팅을 나갔지만 그냥저냥인.. 그런 상태네요..+_+
주구장창 술만 먹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는데 어리지 않는한 노는거 좋아하는 그가 아닌 생각이 깊은 만나서 저러면 술 좋아하는 남자로 찍혀서 차일 확률 높습니다.,,,
영화나 연극이 가볍게 같은 화제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죠..

뻘쭘한 상태에서 서로 바라보며 술 마시고 대화하는건 너무 가벼운 만남 같아 보이는군요.!!
조언하신분 여자를 잘모르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