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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연상시키기도 했는데..
    생각의차이 2016. 10. 17. 07:09

    한 때 인공지능이 터미네이트 같은 영화 붐을 타고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연상시키기도 했는데...

    꽤 오래 전에 봤던 과학 잡지 칼럼에서 외국인 무슨 누구 뭐시기 ..가 기고한 글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만해도 벌써, 물론 연구야 계속 하고 있었겠지만.. 학계에서도 인공지능 붐이 사그라든 뒤였다고 하네요...


    과학계에는 이런 말이 있는데 '모든 학문은 생물학으로 통합될 것이다'..

    인공지능보다는 기술 발달의 추세가 인간 지능을 더욱 발달시키고 돕는 방향으로 나간다는 거네요...

    사실 뇌가 실제 사과와 스스로 상상한 사과를 구분 못한다는 말도 있듯이 오늘날에 있어서 어느정도 과학적 상식과 호기심이 있는 분들은 우리 자신의 영혼이 특정한 생물구조 속의 정보체계라는 생각을 많이들 갖고 있을 겁니다...

    요즘 가끔 보이는 신경의 전기 신호를 분석해서 내부의 프로그램을 따로가진 부착하는 의수도 그렇고  ..인공지능은 인간지능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공지능이라곤 해도 자의식 없이 하나의 모듈로서 인간 지능에 부착되어 기능하게끔 말이죠...

    실제 인간의 의식도 여러 단계로 모듈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자신은 일관성 있는 하나의 의식만 도출하는 것 같지만요...






    현재는 그런 인공지능 장치들이 전부 하드웨어적 기계지만 언젠가는 생화학적인 기관으로 몸 속에 삽입되거나 돌연변이를 함부로 유발하지 않는 안정적인 구조를 가진 유전형질로 변경되어 인간의 유전자 속에 포함되어 영원히 대물림 될 수도 있겠죠...






    텔레파시가 별 건가요?  ㅎㅎ 단지 사람 몸 속 세포 몇 개로 지금의 휴대폰의 기능이 구현된다면 그건 이미 마법일 것 같네요...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시기가 아닌듯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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