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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이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시절
    생각의차이 2016. 5. 13. 11:30

    어느정도 공감하네요.

    제가 이 기분을 느꼈다면 아마 저 글의 주인공인 상대방도 그 기분을 느꼇겠죠.

    하지만 적어도 전 진심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만...

    부질없었네요.

    저 사람도 기분 좀 이살할꺼같았겠네요. 후련하니까 됐다 하는 말도 이해는 되는데,

     

     

    그냥 이제 끝이라고 깽판 치는거 같아서 좋아보이진 않네요,,

     

    서로 끝낸건 이미 2-3일전에 했으니 끝이라고 깽판친건 아니구요.

    짤방에 앞으로 연락할일 없다고 한건 제 나름대로 배려랍시고 한겁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연락이나 헤코지할 생각이 없는데 상대의 전화번호,주소,가족이름,회사 전부 알고 있는 상황에서 괜히 상대가 피해망상에 휩싸여가지고 다른조치 한다고 삽질할까봐서요.

     

    괜찮아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또 만날일 있나요? 그렇게 말해서 내 맘 풀어지면 끝이지 무슨 이미지관리까지 하나요?

    잘하셨음 복수고 뭐고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셈요..

    최고의 복수는 성공..

    힘내세요. 뭐 비슷한.. 아니 더한 경우를 당했어도 웃으며 삽니다 ㅎㅎ

    저 사람은 저글을 보고 어떤생각을할까요?

    본인이 후련하셨으면 된거죠.

    사람사는게 좋은게 좋은거겠죠..

    그럴려니 하고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발전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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