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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근 복분자 하루에 한잔정도!
    영상 2015. 11. 22. 09:42
    술... 마냥 묵히고 있습니당... 한 5년 되었을라니...ㅋ
    아버지 거래처에서 매해마다 발렌타인 블루라벨 꼬냑 등등 10병 넘게 와요.. 와인도 그정도 오고..
    뭐.. 그래도 저만 마시려고 보드카나 진을 한병 사다놓고 다 마시면 또 한병 사놓긴 하죠.. 딱히.. 아껴먹진.. 않아요.


    담근 복분자 하루에 한잔정도 와이프가 자기전에 옆에 앉아서 졸린눈 비비며 이것만 마시고자 하며 침실로 가기전 마지막으로 따라주는 술한잔이 저에게는 어느 양주나 꿀물보다 달콤하고 취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신혼아니고요. 7년 연애하고 결혼 12년차입니다. 예능입니까? 다큐입니까?
    그래서 걱정반행복반 이신가보네요.
    그냥 생각없이 마시다가 바닥 본게 몇 번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래서 아껴먹게 되는 장수 막걸리.
    면세점 가는 일만 주위에 생기면 한병씩 부탁해서 홀짝 홀짝 거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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