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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앞에서 구워먹는것도 아니고 스쳐지나갈 가게 앞에서뭘 해먹든 진짜 오만신경 다쓰고 사는분들이 있네요.법까지 들먹거리면서 보면 현실하고 괴리 참 많이 느낍니다.
다들 즐겁게 맛나게 드셨다면....좋았겠네요.솔직히 부럽습니다..ㅋㅋ휴학하고 일하면서 돈을 좀 모으세요.그리고 한달 정도 배낭여행 ㄱㄱ?전 그랬어요..
본래 이번 영화에서 메리제인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내용인즉슨..그웬이 메리제인을 피터에게 소개시켜주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촬영도 다 해놨고 그웬과 메리제인이 같이 액션을 취하는스틸샷도 돌았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통편집 당했네요.뭐 일단 외모에 관하여 불평불만이 많은 여론도 어느정도 한몫한게 아닐까 싶은 =_=;
그웬이 그린고블린한테 죽고나서 메리제인이랑 사귄 다음 결혼을 하지요.시도는 좋았으나 캐릭터의 성격이 흐릿하고,내면까지 보여주지 못한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코믹요소가 좀 빠지고 스릴러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연기한 좀 모자란 캐릭터가 주는 귀여움과 엉뚱함에서오는 웃음만으로 충분했을꺼 같은데...
다른 인물들의 코믹함이 극중 긴장감을 너무 떨어뜨리더군요..감독이 장르랑 섞는걸 좋아해요!